- 윤슬: 최우영씬 여자 때문에 죽고 싶었던 적 없어요??
- 오스카 : 없어요.
- 윤슬: 없어요?? 그럼 내가 알려줄께요.
- 잠도 못자고 밥도 못 먹는건 기본이고 잠들고 깨는 것도 지옥이예요.
- 사랑했던 사람과 어떻게 남이 되는건지 알지 못하니까 다른 사람한테 내색할 수도 없어. 그 사람 욕할까봐. 그래서 혼자 울어요.
- 우린 끝났는데 우린 헤어졌는데, 자꾸만 사랑했던 기억들만 떠올라 그러면 그럴수록 그 기억들을 지워야 하는 날이 하루 하루 더 늘어날 뿐인데. 그래서 버림 받은 사람에게 365일 헤어지는 날이죠.
- 근데 정말 아픈건 그 사람은 내 생각 따윈 안하는 거 같아. 나만 이러는거 같아. 그 사람은 나 따윈 다 잊고 행복한 겨를 밖에 없는 것 같아.
- 정말 죽고 싶은 마음 뿐인데 죽을 수도 없어. 영영 그 사람을 못보게 될까봐. 그런거예요 헤어질 땐 심정이.
- 본인이 왜 그 여잘 잡는지 어떤 마음인지 얼마나 절박한지 알겠어요?